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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송진우 제자' 독립야구단 우투수 윤산흠 영입

한화 이글스와 계약한 윤산흠 (사진=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제공,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늘(15일)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서 뛰던 우투수 윤산흠을 육성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산흠은 고창 영산고,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를 거쳐 2019년 두산 베어스 육성선수로 입단했습니다.

두 시즌 동안 퓨처스리그 11경기에 나선 윤산흠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방출됐고, 올해 한화 레전드 출신 송진우 감독이 이끌고 있는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 새 둥지를 튼 뒤 7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윤산흠은 투구폼 조정 등의 노력을 거쳐 최고 시속 145km의 직구를 던지는 등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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