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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철회 · 공장 재가동…대우버스 노사 합의

정리해고 철회와 공장 재가동이 핵심인 대우버스 노사의 잠정합의안이 가결돼, 매각을 놓고 둘러싼 노사 갈등이 8개월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현장 조합원은 232명 가운데 85.78%, 사무 조합원은 119명 가운데 61.34%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고 통지를 받은 대우버스 근로자 355명은 8개월 만에 업무에 복귀하고 공장도 21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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