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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 코로나 확진 8명으로 늘어…같은 생활관 사용

논산 육군훈련소 코로나 확진 8명으로 늘어…같은 생활관 사용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장정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고 국방부가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입소 직후 같은 생활관에서 동일집단 격리를 하던 입영장정으로, 약 일주일 전 입소 직후 받은 전수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11일 2차 검사에서 1명이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생활관을 쓰던 나머지 12명이 1인 격리 조치됐고, 이 가운데 7명이 추가 확진돼 총 8명으로 늘었다고 육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2명으로, 작년 2월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년 4개월 만에 1천명을 돌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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