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내일(14일) 첫 공개 행보로 천안함 희생장병 묘역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습니다.
통상 정치권 인사들이 당선된 후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순국선열과 전직 대통령들이 안장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과는 차별화된 행보입니다.
이 대표는 당초 서울현충원 참배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국회로 출근하는 일정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고민 끝에 55인의 서해수호 희생 장병 묘역이 있는 대전현충원을 찾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