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36세 이준석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집권여당이나 제1야당에서 30대 대표가 나온 건 헌정사에서 처음입니다. 정치권의 불어온 이른바 '이준석 현상'의 이유와 전망을 심층 분석합니다.
2. [단독] 광주 건물 붕괴 참사를 불러온 원인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SBS 취재 결과 건물이 무너지기 전 굴착기가 건물 안에 들어가 철거 작업을 벌였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물 안에 지지대도 설치하지 않은 채 굴착기 작업을 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3. 오는 14일부터 야구장 등 스포츠 경기장의 관중 허용 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대중음악 공연장에도 최대 4천 명까지 입장할 수 있게 됩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7월 4일까지 3주 연장됐습니다.
4. [단독]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방부 검찰단이 A 중사 회유, 사건 은폐를 시도한 두 부사관의 2차 가해를 증명할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고 구속영장을 곧 청구할 방침입니다. A중사에게 협박성 발언을 한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뇌출혈로 병원에 옮겨진 5살 남자아이 몸에서 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동거남과 친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6. 발레리나 박세은 씨가 아시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352년 역사의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의 최고 수석무용수, '에투알'이 됐습니다.
오늘 <SBS 뉴스>에서는 이 밖에
▶ "4개월여 성추행" 신고했지만…육군도 가해자 분리 안 하고 회유
▶ '이전 제외' 알고도 추진…관평원 '유령 청사' 의혹 국수본에 수사 의뢰 등에 관한
등에 대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