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빗길에 넘어진 화물차 피하려다…트레일러 · 택시 추돌

빗길에 넘어진 화물차 피하려다…트레일러 · 택시 추돌

하정연 기자 ha@sbs.co.kr

작성 2021.06.11 07:18 수정 2021.06.11 08:10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앵커>

오늘(11일) 새벽 고속도로에서 빗길에 화물차가 미끄러지면서 전도됐습니다. 넘어진 화물차를 피하려던 차들도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수도권 제1순환선 판교분기점 인근에서 10톤짜리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도됐습니다.

뒤따라오던 트레일러가 이를 피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곧이어 택시가 트레일러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와 택시 운전자가 다쳤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앞서 새벽 1시 50분쯤엔 서울 서초구의 호텔 철거 현장에 설치된 10미터 높이의 임시가설물이 비바람에 무너졌습니다.

공사장 가림막이 무너진 가설물을 지탱하며 인명이나 재산 피해를 막았지만, 근처 도로와 주차장 쪽으로 기울어 위태로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

어제 저녁 5시 50분쯤 전남 고흥군 항구에 정박해 있던 2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옆에 있던 4톤급 어선에도 옮겨붙었는데, 갑판과 기관실을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해경은 2톤급 어선 선장이 전동공구를 사용하던 중에 불꽃이 튀면서 배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