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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인 줄"…유튜브 시작한 윤두준, 눈길 끄는 '영상미'

"다큐멘터리인 줄"…유튜브 시작한 윤두준, 눈길 끄는 '영상미'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높은 퀄리티의 영상미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9일) 윤두준은 개인 유튜브 채널 '방랑자윤두준'을 개설하고 첫 영상 2개를 올렸습니다. 채널 소개 영상에서 윤두준은 "평소에 영상 찍는 것도 좋아하고 여행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취미를 많은 분과 공유하고자 채널을 만들게 됐다"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여행 채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윤두준은 "전문 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소규모로 제작하다 보니 업로드가 불규칙적일 수 있다"는 우려를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앞서 '취미'라고 밝힌 것과는 달리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새들의 모습, 비슷한 구도에서 다른 장소를 걷고 있는 윤두준이 교차되는 모습 등 흡사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떠오르게 하는 영상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앞서 윤두준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당시 "10년 동안 채널을 준비했고, 군대에서 편집을 독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습니다. 또, 영상 촬영을 위해 폭발하는 열정을 뽐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윤두준의 열정이 담긴 영상에 많은 팬들은 "진짜 다큐멘터리 보는 줄 알았어요", "윤두준 당신... 이렇게 다 잘하면 슈퍼스타밖에 못 한다고요!", "리틀 포레스트 가을 버전 같은 방랑자의 감성 너무 좋다", "이런 퀄리티의 영상을 내가 공짜로 봐도 되는 걸까" 등 다양한 극찬 댓글로 감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방랑자윤두준')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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