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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누구나 집' 인천 · 파주 등 6곳…1만 785가구 공급

민주당, '누구나 집' 인천 · 파주 등 6곳…1만 785가구 공급
▲ 김진표 부동산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누구나 집' 시범사업 부지로 인천과 안산, 화성, 의왕, 파주, 시흥시 등 6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특위 김진표 위원장은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 열어 "'누구나 집' 사업으로 6개 지역에 총 1만 78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연내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초부터 분양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누구나 집' 프로젝트는 집값의 10%로 거주하고, 10년 뒤 최초 공급가에 집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특위는 또, 2기 신도시인 화성 동탄과 양주 회천, 파주 운정, 평택 고덕 내 유보용지 가운데 일부를 주택용지로 활용해 약 5천8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사전청약은 내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위는 아울러 향후 공급대책 당정 TF에 더해 민주당 서울시의원으로 꾸려진 서울시의회 TF와 정기 합동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합동회의는 이달 말 서울을 비롯한 도심 내 복합개발부지 발굴과 주택공급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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