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이자, 여성 운동가인 고 이희호 여사 2주기 추도식이 오늘(10일) 오전 10시부터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열립니다.
오늘 추도식에는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유족 자격으로 참석하고, 추도사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김상희 국회 부의장이 합니다.
또 문희상, 김원기, 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정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합니다.
여권 대권 주자 가운데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합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에 등록한 3백여 명만 추도식에 참석하게 제한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