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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윤곽 나왔다

제주자치도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 담길 핵심사업이 나왔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3차 종합계획은 제주를 동서남북 4대 권역으로 나눠 핵심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우선 스마트혁신도시 사업은 제2공항 추진을 전제로 공항복합도시를 만드는 사업이 담겼습니다.

또 제주시 신도심에서 공항, 원도심과 공항을 신교통수단인 트램으로 연결하는 사업이 제시됐습니다.

제시된 핵심사업은 모두 15개로 2031년까지 총 사업비는 7조 7천600여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2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도의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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