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위, 민주당의원 부동산거래 조사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소속 의원들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놓고 후속 조치를 논의합니다.
당 지도부는 오늘(8일) 회의를 열어 권익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당 차원의 입장과 조치 여부를 다룰 예정입니다.
권익위는 어제 민주당 의원과 가족 12명의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에서 위법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권익위는 해당 명단을 민주당에 전달한 상태인데, 당이 '엄정·투명' 원칙을 강조한 만큼 해당 의원들에 대해 출당 등 고강도 조치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