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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 발대식…다음 달까지 활동

<앵커>

서울시의 10년 미래 청사진을 그릴 시민참여조직 '2030 시민위원회'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선발된 시민들은 '서울비전 2030'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7일) 오전 서울시청, 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는 10년 미래 서울의 청사진인 서울비전 2030에 시민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민 참여 조직입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시민의 삶에 절실히 필요한 정책과제가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냉철하고 비판적인 사고로 서울비전 2030 더욱더 심도 있게 가다듬어 주시면….]

시민위원회는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030 위원회가 발굴하고 다듬는 전략 목표와 정책 과제에 대해 시민의 생각과 평가를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지역 당협위원장 7명을 비롯한 시민위원 78명은 다음 달 중순까지 8개의 분과로 나누어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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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도시협의회가 군부 쿠데타에 맞선 미얀마인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합니다.

[이동진/도봉구청장 (한국인권도시협의회장) : 미얀마의 오늘을 보면서 연대감을 표시하는 것은 당연한 감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 22개 도시가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회원 도시 간 상호협력하는 협의기구로 서울 도봉구와 인천 미추홀구 등 현재 전국 22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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