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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촬영 중단된 '미션 임파서블7'…톰 크루즈 '분개'

촬영에 한창인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두 번이나 촬영이 지연된 적이 있었는데요, 방역에 힘썼던 톰 크루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확진자가 나와 촬영이 중단됐습니다.

최근 '미션 임파서블 7'의 제작사는 일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14일까지 촬영이 중단된다고 알렸습니다.

톰 크루즈도 자가 격리에 들어갔는데 이번 일에 분개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7'은 이전에도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두 차례나 촬영이 중단된 적이 있는데요, 그 뒤 엄격한 방역 지침을 적용하며 촬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제작자이기도 한 톰 크루즈는 스태프 2명이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자 분노를 드러내기도 하고 거액을 들여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로봇까지 구매하는 등 방역에 힘썼는데요, 촬영이 재차 연기되면서 내년 5월 예정대로 영화가 개봉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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