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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노골적인 '음란 트윗'…성인물 가상화폐 350% 폭등

머스크, 노골적인 '음란 트윗'…성인물 가상화폐 350% 폭등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음란한 의미를 담은 트윗을 잇달아 날려 성인물 콘텐츠 거래에 사용되는 특정 가상화폐 가격을 폭등시켰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 배체 벤징가는 머스크의 트윗으로 '컴로켓'이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가격이 무려 350% 넘게 치솟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벤징가는 "머스크의 트윗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컴로켓이 폭등한다'는 의미로 해석됐다"며 "머스크가 명백하게 컴로켓을 홍보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도 "머스크가 노골적인 트윗으로 성인물 테마의 가상화폐 가격을 달로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컴로켓은 사용자들이 18세 이상 성인 콘텐츠를 구매, 판매, 교환, 수집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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