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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28도' 현충일 더 더워요…충청 이남 비

현충일인 내일(6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울이 28도까지 오르겠고 남부 내륙은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연중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인데요,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오존은 마스크로도 차단이 어려운 만큼 낮 동안에는 외출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충청 이남 서해안과 충북 남부, 전북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는 오후 시간대에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요, 수도권과 대전, 충남과 대구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는 농도가 일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서해안으로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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