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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버디쇼' 이정은, 1타 차 2위 도약

여자골프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둘째 날 이정은 선수가 3연속 버디 쇼를 펼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정은은 6번 홀에서 아슬아슬하게 6m 퍼트에 성공하며 버디 행진에 발동을 걸었습니다.

15번 홀부터 몰아치기가 시작됩니다.

1.2m 버디에 이어 16번 홀은 3m 버디, 그리고 17번 홀에서는 까다로운 5m 버디 퍼트를 넣고 오늘(5일)만 4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5언더파로 선두 유카 사소와 1타 차 단독 2위에 오른 이정은 선수,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인비도 2타를 줄여 공동 6위에 올랐고요, 김효주는 샷 이글이 될 뻔한 멋진 샷을 선보이며 공동 1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게 깃대 맞고 나왔네요.

김효주 선수, 이번에도 복면 패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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