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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이 성추행 방조" 의혹에 2년 만에 감사 착수

공군 여군장교가 2년 전에 상관의 강요와 방조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으나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오히려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는 의혹이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국방부는 당시 상황에 대한 군의 조치가 적절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늘(5일)부터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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