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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 이정은, US여자오픈 골프 첫날 1언더파 '선전'

고진영 · 이정은, US여자오픈 골프 첫날 1언더파 '선전'
▲ 고진영 선수

고진영과 이정은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첫 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쳤습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오늘(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은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역시 1타를 줄이고 1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고진영은 "그린 공략이나 핀 위치가 다소 어려웠기 때문에 1언더파 성적에 만족한다"며 "내일 오후 조로 경기하는 데 날씨가 좋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US여자오픈 챔피언인 이정은은 "날씨가 좋았고, 페어웨이를 많이 지킬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됐다"며 "코스는 확실히 페어웨이나 그린이 좁고 러프도 어렵기 때문에 난도가 높은 편"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세영과 유소연은 3오버파 74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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