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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해빈, 그룹 해체 후 근황…"보컬 트레이너 전향"

지난해 12월 해체한 그룹 구구단 멤버 해빈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룹 해체 후 아이돌이 아닌 새로운 직업으로 전향한 해빈의 근황이 올라왔습니다. 구구단 활동 당시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해빈은 지난달 17일 한 보컬 학원 SNS를 통해 새로운 보컬 트레이너로 부임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앞서 해빈은 구구단 활동뿐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해왔는데요, 이를 토대로 보컬 학원 오디션 반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해빈의 근황을 반기면서도 "노래 정말 잘했는데 아깝다. 가수로서 더 보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지난달 해빈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를 알리며 "앞으로 더욱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나아가려 한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후 해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고,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다양한 노래 커버 영상을 올렸습니다.


가수로서 해빈의 행보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혜빈에게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 꼭 잘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보내며 "최근까지 해빈이 피처링 작업에 참여한 걸 보면 가수로서 모습도 계속 볼 수 있는 것 아닐까"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사진=해빈 인스타그램·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imfromvocal')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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