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후스토리] "이게 사람의 손이라고요!" 간병인이 의료 행위? 목숨까지 위태위태

어머니를 요양 병원에 입원시킨 박 모 씨, 그런데 어머니는 폐렴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겨야 했습니다. 큰 병원서 치료 후 다른 요양병원으로 옮겼는데 이번엔 머리에 심한 타격과 폐렴 재발, 여기에 피부염과 욕창까지. 병을 고치러 들어간 병원에서 오히려 병세가 더 악화됐다고 합니다. 박 씨만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특히, 병원들이 석션이나 피딩같은 의료 행위를 관행처럼 간병인들에게 시키고 있고, 간병인들이 이런 의료행위를 하다가 숨지는 환자도 있다는데. 코로나 사태로 면회길이 막힌 요양 병원 내부 실태를 '후스토리'에서 전해 드립니다.

기획·총괄 박병일/ 연출 윤택 / 조연출 진혜영 / CG 김양현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