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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픈 첫날 홀인원…KLPGA 4라운드 연속 홀인원

롯데오픈 첫날 홀인원…KLPGA 4라운드 연속 홀인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롯데오픈 첫날 홀인원이 나와 지난 대회부터 최근 4라운드 연속 홀인원이 작성됐습니다.

김초희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7번홀(파3·171야드)에서 티샷한 공을 그대로 홀에 넣어 에이스를 기록했습니다.

대회 첫 홀인원이자 앞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 이어 최근 진행된 4번의 라운드에서 연속 홀인원이 나왔습니다.

지난주 E1 채리티 오픈에선 1라운드에서 김초연이 홀인원을 기록한 이후 2라운드에서는 조혜림이, 3라운드에서는 김새로미가 홀인원을 작성했습니다.

최근 2개 대회에서만 4개의 홀인원이 쏟아졌고, KLPGA 투어 대회 4라운드 연속 홀인원이 나온 겁니다.

김초희의 홀인원으로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기록된 홀인원은 6개로 늘었습니다.

KLPGA 투어의 한 시즌 최다 홀인원은 2017시즌의 28개입니다.

지난 시즌엔 코로나19로 17개 대회밖에 열리지 않았는데도 18개의 홀인원이 나왔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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