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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르 최수연 · 에페 송세라, 김창환배 펜싱 2관왕

사브르 최수연 · 에페 송세라, 김창환배 펜싱 2관왕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펜싱 국가대표 최수연(사브르)과 송세라(에페)가 김창환배 전국남녀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최수연은 오늘(2일) 보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이라진, 서지연, 김지영과 함께 출전해 안산시청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어제 개인전에서 대표팀 맏언니 김지연을 결승에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최수연은 단체전까지 석권했습니다.

여자 에페의 송세라도 신현아, 박진주, 김가은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 부산광역시청의 우승에 힘을 보태 개인전에 이어 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 밖에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구본길, 김정환을 앞세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정상에 섰고,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박상영이 속한 울산광역시청이 우승했습니다. 

(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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