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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두고두고 속죄해도 부족"…고개 숙인 송영길

조국 전 장관과 가족의 불법 혐의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있었고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인 정경심 교수는 1심에서 사모펀드와 입시비리 관련해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상태입니다.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 본인의 재판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국 전 장관이 '조국의 시간'이라는 책을 냈고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공개적으로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어떤 수위로 사과를 했는지 송영길 대표의 이야기를 잘 들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야당에서는 궤변의 연장선이라고 평가절하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조국 전 장관은 자신을 밟고 민주당은 앞으로 나아가 달라고 했습니다.

야당에서는 이준석 돌풍이 부는데 여당이 조국 수렁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있고, 왜 당원도 아닌 조국의 문제를 민주당이 사과하느냐며 송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며 시간을 생각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책에도 시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는 노래와 함께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지 않고 흐를 수도 없고 흘러서도 안된다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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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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