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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창설 60주년 맞아 엠블럼 교체

국정원, 창설 60주년 맞아 엠블럼 교체
국가정보원이 창설 60주년과 국정원법 전면 개정 시행 원년을 맞아 엠블럼을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엠블럼은 기존 엠블럼에 사용했던 청룡·백호·태극문양 위 횃불 등의 이미지를 '별모양 나침반' 하나로 단순화했습니다.

국정원은 '별모양 나침반'이 국가의 번영과 미래를 제시하는 국정원의 역할을 의미하며, 직원 개개인이 하나의 나침반이 돼 일하고 이러한 나침반들이 모두 모여 '밤하늘을 밝히는 이름 없는 별이 되겠다'는 직원들의 다짐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기존 엠블럼이 태극문양 위에 횃불을 겹쳐 사용해 복잡하다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어, 태극 문양만을 사용해 대한민국 국가정보기관을 상징하도록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자리에 있던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문구는 '국가정보원'으로 단순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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