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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美에 1조 원 긴급 군사원조 요청…"아이언돔 복구"

이스라엘, 美에 1조 원 긴급 군사원조 요청…"아이언돔 복구"

김용철 기자 yckim@sbs.co.kr

작성 2021.06.02 09: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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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5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오른쪽)와 만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무력 충돌로 입은 손실을 복구해야 한다며 미국에 10억 달러에 달하는 긴급 군사 원조를 요청했습니다.

1일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현지 방송에서 이같이 밝히며 "미국민에게는 좋은 투자가 될 것이다.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전날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베니 간츠 국방부 장관과 회의했으며, 이스라엘 군 당국 역시 지원 요청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대공방어 시스템 '아이언돔'을 복구하고 정밀유도탄 등 공군에 필요한 무기를 사는 데 미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공 방어 미사일 아이언돔 1개 포대의 가격은 600억 원, 요격용 미사일인 타미르 1발은 5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10일부터 열하루 동안 이어진 하마스와의 유혈 사태에서 아이언돔으로 로켓포 공격에 대응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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