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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언제나 뜨겁고 달콤하고 시원한 음악 들려 드릴 것"

BTS "언제나 뜨겁고 달콤하고 시원한 음악 들려 드릴 것"
신곡 '버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에 올라선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언제나 뜨겁고 달콤하고 시원한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핫 100 순위가 공개된 오늘(2일) 소속사를 통해 "'버터'는 올여름 모두가 신나게 즐길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곡인데, 핫 100 1위까지 차지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의 도움과 사랑이 있었기에 네 번째 빌보드 핫 100 1위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버터'를 들으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힘을 내신다면, 저희에게 그것만큼 좋은 선물이 없을 것 같다. '버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버터'까지 핫 100 정상에 올려놓으면서 '다이너마이트', '라이프 고스 온',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까지 총 4개의 핫 100 1위 곡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2006∼2007년 저스틴 팀버레이크(7개월 2주) 이후 가장 단시간인 9개월 만에 이런 대기록을 썼습니다.

빌보드 발표 후 멤버들은 유튜브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 등을 통해 "아아아아악! 감사합니다 아미!", "자고 일어났는데 빌보드 1위 무슨 일이냐"(진)라며 흥분과 얼떨떨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 "아미 감사하고 보고 싶다"(RM), "사랑합니다 아미"(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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