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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평균 7억…9개월 만에 1억 올랐다

[경제 365]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9개월 만에 1억 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5월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 매매 가격은 6억 9천652만 원으로 해당 통계를 발표한 2008년 12월 이후 최고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은 11억 2천375만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억 원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1분기 기준 소득 상위 3분위 중산층 가구가 서울에 주택을 구입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17.8년으로 1년 만에 3.6년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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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44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3%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온라인으로 배달 음식 등을 주문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5조 9천억 원으로 71.9% 늘어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이 34.4%로 가장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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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시민모임이 냉동피자 16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한 판의 평균 나트륨 함량이 1천511.9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77.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14.9g으로 1일 기준치의 99.3%에 달했습니다.

한판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CJ고메그릴피자 콤피네이션이었고, 포화지방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피코크 콰트로치즈피자 콤비네이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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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검사를 받은 차량은 1천217만 대로 전년보다 3.1%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자동차 비율은 19.8%로 전년보다 1.7%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종별로는 화물차가 24.4%로 부적합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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