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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네 편이야"…막내 태민 입대 배웅한 샤이니 형들

"언제나 네 편이야"…막내 태민 입대 배웅한 샤이니 형들
그룹 샤이니에서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 막내 태민을 위해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31일) 태민은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태민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인데요, 멤버 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다녀와"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태민 입대 전 샤이니 멤버들이 모여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태민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모자를 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민호 또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태민아 몸 건강히 잘 다녀와. 형은 언제나 너의 편이야. 너를 응원하고 사랑한다"는 애정 어린 글을 남기며 입소 전 태민과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태민을 제외한 샤이니 멤버들은 2018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온유를 시작으로 키와 민호 역시 각각 육군과 해병대에 입대해 지난해 전역했습니다. 막내의 입대 전 샤이니는 3년 만에 완전체로 정규 앨범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태민은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태민은 입대를 앞두고 "성장해서 돌아오겠다. 자기 복제가 아닌 새로운 시작의 2막을 열고 싶다"며 덤덤한 심정을 밝혔는데요, 지난 25일 샤이니 데뷔 13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SM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 유영진 이사 등 소속사 임원진들이 태민의 입대를 응원하며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사진=샤이니 키·민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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