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리그 우승 후보 전북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전반 42분 구본철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인천 유나이티드가 1대 0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전북 현대는 우승 후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인천에 밀리는 경기력을 보여주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쿠니모토가 라스트 미니트 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전북 현대는 간신히 패배는 면했지만 14년 만에 정규리그 7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모습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정혁, 편집: 한만길)
전북 현대는 간신히 패배는 면했지만 14년 만에 정규리그 7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모습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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