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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남편 쿤서방-함소원 연인처럼 합성한 유튜버에 분노 "혼쭐난다"

신주아, 남편 쿤서방-함소원 연인처럼 합성한 유튜버에 분노 "혼쭐난다"
배우 신주아가 남편 라차나 쿤의 사진을 무단 사용해 함소원과 연인처럼 보이게 편집한 유튜버에 분노했다.

신주아는 30일 자신의 SNS에 한 유튜브 채널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유튜브에는 '함소원, 이상한 남자와 함께 나타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대표 썸네일이 라차나 쿤과 함소원의 합성 사진이다.

신주아는 유튜버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내리지 않으면 혼쭐 납니다!"라며 "참, 왜 이러실까?"라고 경고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튜버는 연예계 가십거리를 말로 풀어내는 유튜버로, 문제가 된 이번 영상은 '함소원, 이상한 남자와 함께 나타났다! 충격적인 진실 숨기고 재벌 흉내로 전 국민 속여버린 함소원의 놀라운 실체'라는 제목으로 지난 26일 게재됐다. 그런데 함소원을 둘러싼 루머들을 정리한 영상을 올리며 대표 사진으로 엉뚱하게 라차타 쿤과 함소원의 합성 사진을 사용하고 오해의 소지가 될 만한 제목을 붙여 라차타 쿤의 아내인 신주아의 분노를 자아냈다. 심지어 해당 영상에는 라차타 쿤에 대한 언급도 전혀 없다.
신주아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 쿤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태국 유명 페인트 회사 경영인 2세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했고, 신주아는 태국의 럭셔리한 생활을 SNS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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