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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1명은 코로나 확진 경력…누적 확진 3천320만 명

미국인 10명 중 1명은 코로나 확진 경력…누적 확진 3천320만 명
미국인 10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현지시간 28일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3천321만 9천여 명으로 집계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59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미국인 10명 가운데 1명꼴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는 셈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실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4월 중순까지 미국인 3명 가운데 1명꼴에 가까운 약 1억 1천500만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 바 있습니다.

다만,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둔화하고 있습니다.

27일의 신규 확진자는 2만 7천525명으로 5만 명을 넘겼던 약 한 달 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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