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 발표가 내일(28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기자단 알림을 통해 "오늘 오후 예정된 당 대표 경선 진출자 발표가 여론조사 완료가 늦어지는 관계로 내일 오전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4시에 선관위 회의를 열고 이른바 컷오프 통과자 5명을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
당 대표 예선은 '당원 50%, 일반국민 50%'의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결과 발표 연기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특히 40대 미만 여론조사 샘플을 채우지 못 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기관 두 곳이 당원 1천 명과 일반국민 1천명씩 모두 4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역선택 방지를 위해 일반국민의 범위를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한정했습니다.
선관위는 내일 오전 8시 회의에서 예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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