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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 간호사 위험수당 형평성 논란

정부가 코로나19 환자를 돌봤던 간호사 일부에게만 위험수당을 지급해서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의료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코로나 3차 유행 때 7개의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에서 근무했던 간호사 25명 등 의료진 41명에게 4천300만 원의 위험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 대구의료원 본관에서는 간호사 100여 명이 음압병상에서 코로나 환자를 돌봤지만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 근무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위험수당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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