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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논란에 입 연 한혜진 "아무리 아니라 외쳐도…"

배우 한혜진 씨가 지난 2월 남편 기성용 선수의 성폭행 의혹에 대한 폭로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혜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몇 달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며 아무리 아니라고 외쳐대도 믿어주지 않는 현실에 낙심하고 무너졌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하루아침에 벼락 맞듯 찾아온 말도 안 되는 폭로가 자신들의 일상을 어지럽히기도 했다"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자신들을 믿어주고 힘이 돼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싸우려 한다, 끔찍한 거짓을 지어내고 가족을 더러운 구렁텅이로 밀어 넣은 자들이 정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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