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前 매니저' 임송 근황…"우울증으로 30kg 빠졌다"

개그맨 박성광 씨의 전 매니저로 이름을 알렸던 임송 씨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제(24일)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 씨 부부가 임송 씨를 만나기 위해 창원을 방문했는데요, 식사 자리에서 임송 씨가 예전만큼 많이 먹지 못해 박성광 씨의 걱정을 샀습니다.

임송 씨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체중이 30kg이나 빠졌다는데요, 과거 일하던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었고, 6개월 정도 월급을 받지 못해 결국 퇴사했다고 합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카페를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사정이 좋지 않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자 박성광 씨 부부는 팬사인회를 열어 카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이날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