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SBS 8뉴스 예고 (5월 25일)

[SBS 8뉴스]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단독] 내일 청문회를 앞둔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사건 수임 내역을 SBS가 입수했습니다. 수임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한 법무법인의 자문변호사로 있으면서 정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졌던 라임, 옵티머스 관련 사건을 다수 수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단독]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의 자국 지도에 독도를 그려넣은 것을 시정하라는 우리 정부의 공식 요구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걸로 확인됐습니다.

3. 미국이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 금지로 올리면서 도쿄올림픽이 제대로 열리는 건지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미국은 도쿄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낼 것인지, 당황한 일본은 상황이 어떤지 자세히 전합니다.

4. [단독] 서울시가 자가검사키트 도입과 일부 업종의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이른바 '서울형 거리두기' 최종안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협의 결과에 따라선 예상보다 일찍 주점이나 헬스클럽, 노래방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될 수 있는데, 그 구체적인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5. [단독] 경찰 고위 간부들과 사업가 사이의 부적절한 골프 접대 의혹에 대한 경찰 감찰 결과, 또 다른 경찰 고위 간부도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접대받은 것으로 확인된 경찰 간부만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6. 경찰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양말에 묻은 흙과, 육지에서 한강 속으로 10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채취한 흙 성분이 매우 유사하다는 국과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오늘 <SBS 8뉴스>에서는 이 밖에

* 1, 2차 접종 마친 고령층 '5인 금지' 대상서 제외 검토

* 인천 공장서 50대 일용직 근로자 300kg 철판 구조물에 깔려 숨져

등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