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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황사, 미세먼지 일시 '나쁨'∼'매우 나쁨'…오전까지 천둥·번개·돌풍 비 5∼30mm, 일부 지역 우박

오전까지 황사, 미세먼지 일시 '나쁨'∼'매우 나쁨'…오전까지 천둥·번개·돌풍 비 5∼30mm, 일부 지역 우박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동부에는 미세먼지(PM10) 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중부와 호남지방 곳곳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25일)도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동, 충청과 호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환경부는 그러나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오전까지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중부와 전북동부, 경북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와 전북이 5~30mm, 그 밖의 지방은 5mm가량 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전은 21도, 광주는 22도, 대구는 24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18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안, 경북과 강원 남부 산지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해상과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은 29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대조기로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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