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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오마주 무대에…라이언 레이놀즈, 스트레이 키즈 '입덕'

'데드풀' 오마주 무대에…라이언 레이놀즈, 스트레이 키즈 '입덕'
영화 '데드풀'의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 팬이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0일 스트레이 키즈는 엠넷 음악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인 '新메뉴(신메뉴)'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를 매치한 '신뚜두뚜두'를 선보이며 영화 '데드풀'을 인용한 오프닝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 이후 엠넷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해당 무대 영상은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데드풀'을 연기한 라이언 레이놀즈도 영화 속 장면과 스트레이 키즈의 '신뚜두뚜두' 무대를 교차 편집한 SNS 영상에 직접 호평을 보냈습니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데드풀 가면을 쓰는 등 기쁜 마음을 드러냈는데, 이번에는 영화 '데드풀' 공식 SNS 계정에서 방찬의 사진을 올리며 스트레이 키즈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역시 스트레이 키즈에 제대로 '입덕'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과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것에 이어 자신이 설립한 영화사 SNS 계정으로는 방찬과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버블' 앱에서 방찬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인증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가 24일 트위터에 "방찬을 위해 사인을 했으며, 방찬에게 보낼 거다. 또, 스트레이 키즈의 새로운 팬으로서 사인을 부탁해도 될까?"라는 글을 남기자, 방찬은 직접 사인한 앨범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당신을 위한 사인은 이미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킹덤 유입이 '데드풀'이라니", "진정한 성덕이네", "버블 구독 인증은 정말 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사진=트위터 'VancityReynolds'·'MaximumEffort'·'Deadpool Movie', 유튜브 'Mnet K-POP')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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