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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배달 앱'으로 4번 결제하면 1만 원 환급"

[경제 365]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결제하면 외식비를 할인해줍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우선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사를 통해 응모한 뒤 행사에 참여하는 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4차례 카드로 결제하면 다음 달 카드사가 1만 원을 환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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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월세 살이 가구는 한 달 평균 33만 원을 월세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전국 1인 이상 월세 거주 가구는 지난해보다 6.2% 오른 32만 8천 원을 실제 주거비로 지출했습니다.

월세 가구의 한 달 소비지출액은 198만 4천 원으로 월세가 한 달 소비의 16.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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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는 '유턴법'이 시행된 지 6년이 넘었지만, 국내복귀기업은 같은 기간 해외에 진출한 법인의 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최근 7년간 해외직접투자를 통해 설립된 신규법인 수는 2만 2천 곳이 넘지만, 국내로 복귀한 기업은 84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1곳뿐이었고 중견기업이 11곳, 중소기업은 81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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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내리막길을 걷던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배달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배달 전용 매장인 '딜리버리 매장'을 지난해 말 2곳에서 현재 11곳으로 늘렸습니다.

이랜드 이츠는 한식 뷔페 자연별곡의 배달 매장을 6곳 운영하고 있고,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배달 전용 매장을 2019년 5곳에서 이달 현재 29곳으로 확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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