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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국회 법사위 파행…국민의힘 반발한 이유

어제(20일) 국회 법사위는 파행됐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사회권을 백혜련 간사에게 넘기고, 그 상태에서 박주민 의원을 민주당 간사로 선출한 것이 문제라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한 게 이유입니다.

국회에 있는데도 윤호중 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으로서(아직 새로운 법사위원장을 선출하지 않은 만큼 형식적으로는 법사위원장이라는 거죠)사회를 보지 않은 게 문제라는 게 국민의힘 의원들의 주장입니다.

안 할 거면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기라는 요구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는 26일로 예정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과 참고인 선정 문제도 법사위 파행의 배경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야당은 조국 전 장관, 한동훈 검사장 등 현 정부의 검찰개혁 과정의 한가운데 있던 사람들을 다 불러야 한다는 것이고, 민주당은 재판 중이거나 재판에 관련된 사안을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검사장이 자신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진웅 검사 재판에 증인으로 나오면서 기자들에게 한 이야기가 있어서 그것까지 들려드렸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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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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