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SBS 8뉴스 예고 (5월 20일)

[SBS 8뉴스]

오늘(20일) SBS 8뉴스에서는

1. 서울 아파트 값 주간 상승률이 2·4 공급 대책 발표 직전 수준으로 상승한 가운데 홍남기 부총리가 다음 달까지 부동산 정책의 일부 변화 논란을 매듭짓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취재 결과 임대의무기간이 끝난 임대사업자가 6개월 내에 매물을 팔지 않으면 약속했던 양도세 세제 혜택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2. 대기업 계열 IT 서비스 업체가 해킹당해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공격을 한 해커들은 최근에도 전 세계 대기업 수 십 곳을 상대로 내부 자료를 유출하겠다며 돈을 요구해 온 그룹입니다.

3. 국방부가 장병 급식 개선을 위한 대책을 내놓은 이후에도 부실 급식 폭로가 잇따르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주요 지휘관 회의를 13일 만에 다시 소집했습니다.

4. 환경부가 전국 곳곳에 설치한 전기차 급속충전기에서 회원 번호 16자리를 모두 0으로 입력하면 돈을 내지 않고도 충전이 되는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서울 금천구 시흥동 도로에서 화물차 2대가 충돌한 뒤 사고 차량이 주변 건물로 돌진해 가스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주변 건물이 무너지면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SBS 8뉴스>에서는 이 밖에

▶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학교서 투약…10대 42명 검거

▶ 고령층 접종 예약률 50.1%.."인센티브 검토"

등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합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