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어린 아이들이 훼손하면 작가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한국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박대성 화백은 "괜찮다. 그런 게 아이들이다."며 대수롭지 않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작품도 복구하지 않고 아이들이 망가뜨린 그대로 두겠다고, 그 것이 그 작품의 역사라고 했습니다.
오늘(20일) 초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무엇보다 현대인들이 꼭 붓으로 글씨를 쓰는 서예를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우 유준상씨도 박대성 화백에게 난 치는 법을 배웠는데, 정작 그것보다는 인생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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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