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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대신역 근처서 5t 트럭이 전봇대·가로수 들이받아

오늘(19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서구 서대신역 근처에서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5t 트럭이 전봇대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 2대가 일부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제동장치 조작에 미숙했던 점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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