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SBS 8뉴스 예고 (5월 18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대학생 손정민 씨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손 씨 실종 당일 새벽 한 남성이 한강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7명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목격된 남성의 정확한 신원은 특정이 안 됐고, 주변 CCTV 분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 제41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국방부는 5·18 당시 숨진 계엄군 묘비명 22기에 대해 '전사'를 '순직'으로 바꿨고, '폭도'로 표현된 당시 항쟁 참여 광주 시민들도 '시민군'으로 변경했습니다.

3. 관세평가분류원의 세종시 청사 신축과 직원들의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엄정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하고 특별 공급 취소도 검토합니다.

4. 중국산 절임배추가 비위생적으로 제조되는 영상이 국내에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수입 신고된 일부 중국산 김치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오늘 <SBS 8뉴스>에서는 이 밖에

▶ 22일 새벽 한미 정상회담…'백신 스와프·위탁 생산' 논의 주목

▶ '가짜 머스크'까지 활개…테슬라 주가 하락

등에 대한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