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주부터 3주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번 금요일인 21일 발표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거리두기 조정안과 관련해 "잠정적으로 이번 금요일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현행 거리두기는 오는 23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최근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조치를 연장하면서 그 기한을 2주에서 3주로 늘렸는데 이번 조정안 역시 다음 달 13일까지 3주간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