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서 더 어려졌네"…엑소 백현, 훈련소 근황

군 복무를 시작한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18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는 지난 6일 훈련소에 입소한 백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단체사진 속 백현은 훈련병 동기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짧은 밤톨머리에 흰 피부, 손으로 브이(V)를 만들어 보이는 개구쟁이 같은 표정이 눈에 띈다.

사진을 본 팬들은 "귀엽다", "군대 가서 더 어려졌다", "강아지 같다", "고등학생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현재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백현은 이 곳에서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백현은 오랜 시간 치료를 받아온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현은 시우민, 디오, 수호, 첸, 찬열에 이어 엑소 멤버 중 여섯 번째로 입대했다. 소집해제는 오는 2023년 2월 5일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