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신곡 '넥스트 레벨' 발표…이수만 또 나섰다

가상 세계의 아바타와 현실 세계의 멤버가 함께 공존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걸그룹 에스파가 신곡을 선보였습니다.

어제(17일) 공개된 신곡 '넥스트 레벨'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OST의 리메이크곡입니다.

멤버들과 아바타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악의 존재 '블랙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신곡 역시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진두지휘했는데요, 안무 구성과 의상, 제스처까지 세세하게 지도했다고 합니다.

에스파는 지난해 데뷔곡으로 빌보드 차트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는데요, 멤버들은 기록이나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