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방명록엔 "대한민국의 총리, 문재인 정부의 총리, 국민의 총리가 되어 일하겠다.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삶이 회복되어 민생경제, 국민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적었습니다.
통상 현충탑 참배만 하는 관례와 달리 김 총리는 1시간가량 현충원에 머물며 김대중·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찾아 모두 참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