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위기에 직면한 인도에 1조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기부했습니다.
CNN 방송 등은 부테린이 어제(13일) 인도의 '코비드-크립토' 구제 기금에 1조 원 상당의 시바이누 코인과 이더리움을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계 캐나다인인 부테린은 19세였던 2013년 이더리움을 만들어 현재 수조 원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