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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 맞지 않았다"…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사퇴

"국민 눈높이 맞지 않았다"…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사퇴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부인은 고가 도자기 대량 밀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청문회 과정과 별도 입장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렸지만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며 모두 자신의 불찰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이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해수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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